[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 중인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마그나 파워트레인 부스를 방문해 양사 전장 사업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주완 사장은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사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은 지난 4일(현지시간) IAA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헝가리 북동부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가전을 뛰어넘어 에너지, 냉난방 공조 등을 망라하는 LG전자만의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사업전략을 제시했다.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23’ LG전자 전시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UP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고객이 기존에 없던 편리함을 집에서 경험하도록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3’에서 설치미술가 댄 아셔와 협업한 작품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 LG OLED’를 선보인다.댄 아셔는 안개를 만들어 내는 연무기와 레이저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오로라를 구현하는 ‘보레알리스’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작품의 경우 오로라를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DDP 야외 전시 공간인 잔디언덕에서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LG전자가 조성한 대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양사의 제품을 포함해 여러 글로벌 가전업체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각 제품의 브랜드가 모두 다르면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연내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한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LG전자의 씽큐(ThinQ)를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미리 등록만 해놓으면 스마트싱스로 LG전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를 주제로 세탁기, 건조기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고효율 가전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LG 드럼 세탁기는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약 40% 더 효율이 높다.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도 갖췄다.건조기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A+++로 시중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상 직업교육을 지원해 결실을 맺고 있다.LG전자는 26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제7회 졸업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이 협력해 지난 2014년 개교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LG전자는 학교를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전기전자, IT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의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이달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75형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4K·120헤르츠(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적용한 세계 최대 97형을 비롯해 83형과 77형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앞세워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대표 모델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무선 오디오·비디오(AV) 전송 솔루션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 건조기가 미국 소비자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건조기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최고의 건조기’ 평가에서 LG전자 건조기 36개 모델은 전기식과 가스식 두 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전기식 건조기 1∼19위, 가스식 건조기 1∼17위가 모두 LG전자 제품이었다.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전기식 건조기는 97위까지, 가스식 건조기는 78위까지 순위를 선정했다.특히 전기식·가스식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LG 건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을 펼친다.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 고(Go)’를 북미와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는 이달 북미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한다.스탠바이미 고는 실내 공간뿐 아니라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여행 가방을 닮은 디자인에 27형 화면, 스탠드, 스피커, 배터리 등을 탑재했으며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나 세로로 돌리거나 눕혀 사용할 수 있다.출시를 앞두고 해외 매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올레드 TV 출하량 133만 1400대를 기록하며 전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를 이어갔다.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특히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1.4%를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90% 이상 폭발적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공급했다.LG전자는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 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있다.LG 매그니트는 독자적인 ‘블랙 코팅’ 기술을 표면에 적용해 깊이 있는 블랙 색상과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넓은 시야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빌트인 주방가전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빌트인 시장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이어 보다 대중적인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빌트인 시장의 볼륨존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빌트인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요리 생활(Better culinary life fo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오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의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지속가능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뤁스퀘어’에 진열해 공간 가전 서비스의 융합이라는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 바 있다.LG전자는 지난 5월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을 갖춘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Universal UP Kit)’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유니버설 업 키트는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로,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이들이 가전제품 사용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삼성전자서비스는 14일부터 태풍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을 제공한다.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돌며 제품 점검과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갖춘 버스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는 이날 강원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임시 서비스 거점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제품 브랜드와 관계없이 침수 가전 세척·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주요 부품도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한다.LG전자는 화재나 누전 등 침수 가전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유의 사항도 적극적으로 알린다. 전문가의 세척이나 수리 없이 그대로 제품을 말려서 사용하면 내부가 부식되거나 오물이 말라붙어 누전의 위험이 있다.LG전자는 앞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3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몰디브 스카우트 대원들이 귀국을 위해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 숙소를 떠나 버스에 탑승하며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당초 계획한 잼버리 행사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더 머무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을 고려해 귀국일까지 숙소 및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했다. LG전자 러닝센터에 머물던 핀란드와 몰디브 잼버리 대원들은 국가별 항공편 일정에 맞춰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 귀국한다. (제공: LG전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올레드 TV 최대 시장인 유럽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13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는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이 제품은 큰 업적”이라고 언급하며 평가 대상 전체 288개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부여했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9위를 석권했다.또 프랑스 소비자 매체 ‘크슈아지르’도 올레드 에보를 최고 제품으로 평가하며 화질, 음질, 사용 편의성, 휴대전화 호환성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올레드 에보는 이탈리아 소비자매체 ‘알트로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올인원 타입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에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만의 압도적 화질에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더해 비즈니스 미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특히 컨트롤러와 스피커가 내장돼 설치와 사용이 편하다. 전원, H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