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전국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1차 전국위원회에서 이헌승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다.22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의 기자시절 이력을 소개한 후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계에도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여당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22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기로 의결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 안건은 전국위원회 투표 결과 전국위원 866명 중 559인이 참여했고 547인(97.83%)이 찬성해 통과됐다. 투표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사용했다.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와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해 합당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국민의미래도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4월 30일까지 국민의힘과 합당 절차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찬에 초청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김 전 위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무리 한 위원장이 백수 상태지만 금요일 전화해서 월요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며 “식사 약속을 잡는다고 하면 일주일 정도 말미는 주는데 의아스럽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9일 대통령실은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정중히 불참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에도 ‘박정희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제안설명에서 “대구는 제2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 재조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산업화의 상징인 대구가 ‘박정희 기념사업’을 당당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은 출발이 대구”라며 “경공업 중심인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출발했고 대구에서 완성했다. 그 경공업이 중공업으로, 결국 반도체 산업까지 이어
[서울=뉴시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22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160명이 22일 당 지도부를 향해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하시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김종혁·오신환·손범규)은 이날 오전 당선자 총회에 앞서 윤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한 요청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원외 조직위원장은 “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며 “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어 “당이 민생 최우선의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심을 즉각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과 관련해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은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민생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통령실·정부·국회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한데 모이는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가 서울에서 오는 22~26일 닷새간 개최된다.회의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등 재외공관장 182명이 참석한다.22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의 일정에 돌입한다.참석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 심화와 북핵 위협 노골화,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전환기 속 외교 전략을 모색한다.외교부가 올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튼튼한 안보 외교’ ‘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