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디지털 기반 한의치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8일 프리딕티브케어와 한의통합치료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프리딕티브케어 윤사중 대표, 김진욱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겸임교수인 윤사중 대표가 설립한 프리딕티브케어는 예방의학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서 독자적인 유전자 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넷플릭스의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의 두 번째 시즌이 최근 종영했다. 이번 시즌도 공개 일주일 만에 600만 시청자 수를 돌파하고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다양한 배경,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규모, 기상천외한 퀘스트(단계별 미션)와 같은 여러 요소는 종영을 했음에도 시청자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의 퀘스트를 따라 달리기나 스쿼트를 하는 챌린지 영상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해 12월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한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시상식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자생한방병원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이번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유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의학은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의학과의 융·복합을 통해 발전을 이룩해 왔다. 한의학·의학의 통합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한협진의 영역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현재 다수의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에 힘쓰는 중이다. 이에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보장성 강화에 대한 목소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2022년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연구에서도 71.6%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었다.하지만 한의 임상 현장에서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이 증가하고
[서울=뉴시스] 21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대학별로 증원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24.04.21.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내리던 비는 오늘 새벽까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그 밖의 경상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20mm ▲광주, 전남 5mm 미만 ▲경북 동해안, 울산 5~10mm ▲대구, 경북내륙, 부산, 경남 5mm 미만 ▲제주도 5mm 미만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통령실이 20일 다음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1000명까지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의사단체들은 이마저도 거부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후 “
(서울=연합뉴스) 일본 특수촬영물 실사드라마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배우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요시다 마유미(핑크 역), 이시와타 야스히로(블루), 우에무라 기하치로(그린), 다루미 도타(레드), 하기와라 사요코(레이 네펠), 고지마 유코(키르트), 나카토 미유키(우르크). 2024.4.2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 방식이 헌법에 보장된 생명권 환경권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 공개 변론이 오는 23일 열린다. 기후 위기가 헌법적 판단 대상이 돼 변론이 열리는 것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이다. 21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헌재는 23일 오후 2시 공개 변론을 연다. 앞서 지난 2020년 3월 13일 19명의 청소년 등 ‘청소년기후행동’이 기후소송을 낸 지 4년 만이다.재판은 비슷한 청구 4건을 한데 묶어 진행한다. 첫 소송 외에도 2021년 10월 기후위기비상행동, 녹색당 등 약 130명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1000명까지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의사단체들은 이마저도 거부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후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날인 19일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
[서울=뉴시스]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제9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정부가 대학별로 의대생 증원 규모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의사단체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2024.04.2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코로나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가 “국회는 더 이상 백신 피해자들을 극단으로 내모는 질병관리청과의 핑퐁게임, 여야 서로에 대한 떠넘기기를 멈추고 이번 임기 내 반드시 법률 개선을 이뤄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에 백신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코백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코로나 백신 피해자 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법령 재개정 등을 통한 조직과 판단기준 재정립 ▲백신 접종으로 인한 피해구제 보상 및 지원 ▲분향소 철거 유예 등을 요청했다.코백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였던 20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열린 촛불행동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 참석자들이 정부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