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426만 5688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0.48%보다는 0.9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초반과는 달리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지역별로는 전남 15.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13.53%), 광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뱀이 사람을 똘똘 말고, 혀로 날름거리는 모습이 아주 거대한 쥐로도 보이는데 갑자기 ‘에너지도 없고 허접하고 그냥 사기꾼이다’라는 소리가 제 몸속에서 들렸습니다.”GBC인터내셔널(삼익영농조합)과 휴스템코리아에 수천만원을 넣었다가 출금이 막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무속인인 A(60대 초반)씨는 지난해 10월 GBC인터내셔널 사업설명회에서 처음으로 김정준 회장과 강의자 김모씨를 본 날 꿈자리에서 이같이 보였다며 회상했다.그는 “사실 신령님 모시고 가는 길 이외는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벌전(무속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256만 5688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5.38%보다는 0.29%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초반과는 달리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지역별로는 전남 8.6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7.34%), 광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IWPG는 지난 3월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해야한다고 했다.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 9천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 비용이 월세 지출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일부 정부 지원 사업의 기준이 신혼부부에게는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다”며 “이번에는 이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여야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열을 올렸다.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3일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 시 불법이고, 실수로 투표용지를 훼손한 경우 투표지 재교부는 불가능하다는 점 등에 유의해야 한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날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2006년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 시 준비물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중일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4일 이같이 밝혔다.앞서 교도통신은 이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내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한중일 정상회의는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 개최할 예정이었나,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전해진다.이와 관련해 이희섭 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를 낸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을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면 입장문을 내고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도 당연히 강력히 반대한다”며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강령에 3.1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았음을 명시한 국민의힘 입장과는 완벽하게 배치되는 행동”이라며 “조사 후 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불구속 상태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사기범이 검찰 검거 과정에서 숨졌다.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 서구 한 오피스텔 8층에서 보이스피싱범 여성 A씨가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A씨는 당시 부산지검 수사관이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오자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방으로 들어간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같은 범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울산에서 4.10 총선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에게 접근한 한 남성이 경찰에 제압당하는 일이 벌어졌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한 제과점 앞에서 이 대표가 유세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이 대표에게 달려들었다.이를 본 사복 경찰관들이 이 남성을 막으며 붙잡았고, 그 사이 이 대표는 차량에 탑승했다.경찰이 해당 남성을 수색한 결과 흉기 등 위협할 만한 물건은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20대 후반인 이 남
[속보] 교도 “한국, 한중일 정상회담 5월 개최 조율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이다.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그룹 ‘디셈버’ 멤버였던 가수 윤혁(39, 본명 이윤혁)씨가 17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심리로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윤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 등 2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조선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판매·투약한 일당 2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간 유통책과 판매책, 매수·투약자 등 총 20명을 검거해 이 중 12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중간 유통책 4명은 대부분 조선족으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중국 SNS(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신원불상의 상선의 지시를 받아 총 5회에 걸쳐 판매책에게 필로폰 약 260g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본교 광개토관에서 일반대학원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유성준 세종대 대학원장을 비롯해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 학생들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학부에서 배우는 것이 대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대학원을 나왔는지를 기업이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대학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면 회사에서 동료들보다 경쟁력이 높아 업무 장악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장학 혜택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RA 학생의 학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대 증원과 무전공 모집 관련 이슈로 인해 2025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이슈로 인해 수험생이 꼭 알고 있어야 변화 중에서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많은 대학에서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선택과목이 도입된 지 4년째인 2025학년도 수능, 대학별로 수능은 어떻게 반영할 예정이고,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어느 대학인지 알아보고 그 의미까지 짚어본다.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 보장에 따라 수능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탐구 영역에서는 사탐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친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대표 이모씨를 상대로 한 엄벌탄원서가 재판부에 제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탄원서에는 이씨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아동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씨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휴스템코리아 직원을 동원해 2차 가해를 가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천지일보가 3일 단독 입수한 엄벌탄원서에는 피고인 이씨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A씨의 딸(B양)에게 수년간 지속해서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서술돼 있었다. 이씨는 현재 성폭력 범죄의 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신약은 서울, 대구 지역에서 열린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에서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탈모 치료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과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양일간 열렸다.연사로 나선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새로운 모발 관리법으로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국토교통부로터 지난 1일 ‘건설기술 진흥법’ 제20조의2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제2항에 따른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상하수도 설계·시공 분야 건설기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관 공모제를 통해 협회를 전문교육기관으로 평가했다.협회는 상하수도 설계·시공 분야 전문교육기관이 부재했던 상황에서 최초로 신규 지정됐다. 앞으로 3년간 상하수도 전문 교육기관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9개 교육과정,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