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대한축구협회가 사과했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며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가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유영채 위원장을 비롯해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김행금·정선희·조은석 의원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공사현장 등 4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첫 방문지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실내체육관·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카잔의 기적’에 이어 이번에는 ‘도하의 기적’을 일으켰다.축구 인생에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만한 대이변을 연출했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맞선 후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올해 처음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는 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는 충격적인 패배를 한 반면, 일본은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고 4강에 올랐다.일본은 연장 혈투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넘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카타르를 4-2로 물리쳤다.일본은 조별리그 B조에서 우리나라,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경쟁했다.일본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고, 홈팀 카타르를 따돌리고 파리 올림픽 본선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인도네시아아가 때아닌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을 잡았기 때문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인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한국을 침몰시켰다.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밤을 지새며 즐거움을 만끽했고, 현지 언론들도 “한국의 올림픽 진출 기록을 막아 세웠다”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는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한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인도네시아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가 무너졌다. 대재앙이다. 40년 전으로 퇴보했다. 비극을 불러온 장본인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이다.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26일(한국시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했다. 충격이다.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도 물건너갔다. 한국 축구의 대재앙이다.올림픽 메달로 병역 혜택을 바랐던 선수들의 꿈도 산산조각 났다. 한국 축구는 벌써부터 벼랑 끝에 서 있었다. 겨우 숨만 붙이고 있을 뿐, 살아도 산 게 아니었다.한국 축구의 위기 경보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미 확인됐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가 치욕을 당했다. 40년 전에나 있을 법한 충격적인 대사건이 일어났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한국 축구가 종이 호랑이 신세로 전락했다.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도 실패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위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31보병사단(향토부대)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대상 부대개방행사를 부대와 함께 어린이의 흥미와 정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대상 향토부대 개방행사는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행사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다. 평소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형, 오빠들의 민주적 병영생활상을 탐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지구촌 평화 애호사상을 경험하는 기회로써 마련됐다.이와 더불어 군악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찾는다.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트넘은 7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르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다.토트넘이 일본을 찾는 것은 기린컵에 참가했던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아시아 최고 스타인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일본 땅을 밟는다.토트넘은 3년 연속 아시아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의 오만 마나(Manah) 500㎿ 태양광 사업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3’에서 오만 마나 사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신재생 에너지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IJ 글로벌은 세계적 경제전문 매체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금융(PF) 전문지다. IJ 글로벌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반등을 노린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이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직전 뉴캐슬전에서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기고 EPL 5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소’ 황희찬의 부상 복귀 후 첫 골이 팀 동료의 반칙으로 취소됐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패했다.2연패와 함께 최근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의 늪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승점 43에 그치며 1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황희찬은 4-1-4-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풀타임
[도하(카타르)=뉴시스] U-23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대학교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 대한민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인범이 고영준과 벌인 세르비아 프로축구 ‘코리안 더비’에서 이겼다. 황인범은 상대 수비진의 자책골을 유도해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컵 대회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파르티잔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선발 출장한 황인범은 전반 28분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황인범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한 차례 접으며 태클을 시도한 상대 수비를 완벽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장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PSG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의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 골을 터뜨린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의 활약에 힘입어 로리앙을 4-1로 대파했다.PSG는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18승 7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69(20승 9무 1패)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이날 2위 AS모나코(승점 58)도 승리를 거둬 리그 조기 우승 확정
[천지일보=방은 기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가 세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 ‘리저 양의 초상’이 빈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3000만 유로(약 441억원)에 팔렸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크게 악화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저가 신차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개발이 진척되고 있
[슈투처바흐=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독일 일메나우의 슈투처바흐 마을에서 지역 경찰과 연방 경찰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앞두고 폭동·테러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독일은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4개국이 출전하는 유로 2024를 개최한다. 2024.04.2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은행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총 34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객의 홈경기 현장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경품 혜택도 커진다. 출석체크 도장을 네 개 이상 받은 경우 ▲노트북 ▲대전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이용권 ▲선수 사인 유니폼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출석체크 두 개 이상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는다. 이 공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한다는 복안이다.현대모비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BSA)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되는 스페인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라는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