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것과 관련해 지난 24일 처인구 이통장연합회 회의에서 이동읍 21개 단체협의회와 남사읍 24개 단체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처인구 이통장연합회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서울 여의도 면적 8배 규모의 땅이 지난 45년 동안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규제를 받았던 것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7일 이 시장이 관계기관의 장(長)들과 체결한 것을 기념하고, 이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동·남사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케어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 22~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우수농가 15호를 선정했다.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태화한우농장(울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양지목장(홍천)·실로암농장(구미)·현대농장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뜻한다.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지난달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 생산기지의 LN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Re100 등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가 강화하하는 가운데 민간 기업들이 대책 논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기후통상전략을 수립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SDX재단이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2024를 개최했다. 행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KDB산업은행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리월드포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면서 지난 23일 포항공과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지난 23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대학교는 포항공과대, 한림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참여대학에 1년 간 연구비 등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행사를 운영했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다.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2009년부터 이를 기념해 22일을 전후한 1~2주일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2일 전국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지난 22일 민선 8기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 온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인들과 공유했다. ‘2024 시정 현안 현장브리핑’은 이날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시장은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나주시는 지난 2022년 12월
[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4월 22일은 제54회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환경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에서 제정된 민간 기념일이다.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이를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먼저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통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와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MLA는 국제적으로 교역되는 제품 등에 대한 국가별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등의 결과가 동등하다고 상호 간에 수용하기로 하는 협정을 뜻한다.이번 체결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ISO 14064-1) 검증 상호인정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량(ISO 14064-2) 및 국제항공탄소상쇄감축제도 배
[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경기 포천시가 최근 지역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에서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병원에서 발생한 인체나 동물의 사체에서 발생하는 장기, 기관, 혈액)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포천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의성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빙계계곡 군립공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일대에 위치한 빙계계곡은 1987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가장 큰 볼거리는 얼음이 어는 ‘빙혈’, 찬바람이 불어나오는 ‘풍혈’로, 천연기념물 지정 목록에는 의성 빙계리 얼음골‘로 등록돼 있다.군이 58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빙계얼음골야영장은 카라반, 캠핑사이트, 샤워장, 어린이놀이시설, 잔디광장 등 여러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해 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지난해 6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지오센트릭이 적은 비용으로 화학 부산물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원료 ‘젖산’을 만드는 신기술을 확보했다.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젖산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발효방법을 개발해 한국생물공학회로부터 우수기술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의 지속 가능한 화학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PLA는 매립 시 3~6개월 내 자연분해 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리는 석유화학 물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서 온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그룹이 휴비스와 지난 20일 전주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1100명이 참가했고 가족까지 포함하면 22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지키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부터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오는 28일까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유일한 기관이다.매립지공사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운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 2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