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카잔의 기적’에 이어 이번에는 ‘도하의 기적’을 일으켰다.축구 인생에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만한 대이변을 연출했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맞선 후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올해 처음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는 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찾는다.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트넘은 7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르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다.토트넘이 일본을 찾는 것은 기린컵에 참가했던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아시아 최고 스타인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일본 땅을 밟는다.토트넘은 3년 연속 아시아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반등을 노린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이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직전 뉴캐슬전에서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기고 EPL 5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59, 독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경질 2개월만에 입을 연 것이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서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 이강인이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며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이튿날도 대화했지만 모두
[천지일보=방은 기자] 러시아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비우호국’을 대상으로 수입 관세를 확대·인상한다. 프랑스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파리 올림픽 기간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중 3% 넘게 상승했다. 미군이 보유한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빈 무기고를 새 장비로 채우면 미군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회내 핵심 우군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자신의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내고 교육관을 피력했다. 그는 1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학창 시절엔 반항아였다. 선생님들이 (나를) 틀에 넣으려고 해 자꾸 뛰쳐나가려고 했다”고 회고했다.대신 책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읽었다고 했다.“그때도 공부의 기본은 독서라 생각했어요.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려면 독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미래를 여는 열쇠는 책에 있다는 확신이 있었어요.”손 감독이 자식과 교육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1-0으로 꺾었다.앞서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UCL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아스널은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의 4강 진출을 노렸지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윌)’ 브랜드 모델로 세계적 축구 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hy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지난 2000년 출시된 윌은 일 판매량 70만개, 연간 매출액 3300억원에 이르는 hy 주력 브랜드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hy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최악의 플레이로 부진하면서 소속팀 토트넘도 0-4 완패 수모를 겪었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 중 가장 짧은 시간을 뛰었다.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후인 2월 브라이턴과의 24라운드에 후반 교체 투입된 것 외엔 모두 선발로 뛰었다. 이번 시즌 리그 29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전시실 개편을 통해 제 4전시실 내에 ‘한국조폐공사관(KOMSCO Gallery)’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조폐공사관’은 조폐공사 연혁 및 각 본부 위치 등 공사에 대한 소개와 보안용지, 기념메달, 디지털제품 등 공사의 최신 주요제품으로 재구성해 디지털, 한류문화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했다이번 전시실 개편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조폐공사가 ‘돈만 만드는 곳’이 아닌 돈 이외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해 국민생활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이 이번 시즌 4번째로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때 후반 추가 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려 토트넘을 4-0 완승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보낸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때려 그물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득점포 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이 쾌속질주하며 3년 만에 다시 ‘10골-10도움’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에 3-1로 완승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1을 만드는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 승리에 앞장섰다.손흥민의 ‘결승골 도움’을 앞세운 토트넘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60(골 득실 +20)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공개했다.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폭발하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 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 풀럼), 콜 팔머(3골 2도움, 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 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 아스널)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뜻깊은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토트넘 소속으로 비유럽 선수 최초의 ‘400경기 클럽’ 가입을 완성한 것이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웨스트햄과의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사회관계망서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 감독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거듭 확인됐다.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뿐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당연한 듯 보이는 주장 직책이지만, 감독이 이례적으로 칭찬을 하는 것은 흔치 않다.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장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는 정부 지원금(공립유치원 15만원, 사립유치원 35만원) 외에도 월평균 17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통령실 “의대 증원 2천명 절대 수치 아냐… 숫자에 매몰 안 될 것”☞(원문보기)대통령실은 1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의 기둥 손흥민과 이강인이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시즌 15골을 터트리며 캡틴의 위용을 과시했고, 이강인도 프랑스 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손흥민과 이강인은 카타르월드컵에서 빚어졌던 ‘하극상 논란’의 아픈 기억을 뒤로 하고 소속팀에서 보약 같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제 상처는 완전히 아물었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왔다.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3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 후반 41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15호 골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17승5무7패(승점 56) 4위로 올라섰다. 2024.03.31.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시즌 15호 골로 토트넘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답답한 마음이 들어도 최대한 자제하려고 애썼다”고 털어놨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손흥민의 ‘한방’으로 승부가 결정됐다.전반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좌우 측면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한 후 골문 밖으로 흘러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은 후반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의 시즌 15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 골을 뽑아내며 한창 4위 싸움에 바쁜 토트넘(잉글랜드)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 후반 41분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결승 골로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승리로 이끈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