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시앙스포 대학 밖에서 학생들이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 학교 '팔레스타인 위원회' 소속 학생들은 미국 전역의 대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 반대 및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고무돼 의자와 자전거 등으로 건물 입구를 막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24.04.2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름값이 4주 연속 오름세다. 5월 2째주부터 하락세로 전환할 전망이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19~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708.4원이다. 이는 전주 대비 13.3원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지역별 가격을 보면 서울이 1779.6원으로 최고가였고, 대구가 1679.8원으로 최저가였다. 업체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717.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82.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경유 판매가격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에 중국 수뇌부와 만나 북한의 도발 중단을 압박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사흘 간의 방중 일정을 마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란 등이 중동에서 갈등을 확대하는 걸 막고, 북한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참여하도록 압박하는데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문제들에 대한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군이 고도 500㎞ 이상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해상 요격 미사일 ‘SM-3’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새 처장으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정치쏙쏙] 군, 해상요격미사일 ‘SM-3 도입’키로… 南방어 효용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새벽에 구름이 많겠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3도)보다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30도 가까이 상승하겠다.주요 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6도, 대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다. ‘옷’은 자신의 소속과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동시에 힘과 용기, 담대함을 주기도 한다. 예부터 옷은 신분 격차를 보여줬는데 우리 선조들은 어떤 옷들을 입었을까. 구한말인 189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외국인 선교사가 촬영해 남긴 기록사진을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본지가 단독입수해 공개한다.양반과 평민의 옷의 차이는 물론 구한말 기녀들의 옷과 일반 아녀자들의 옷에도 차이가 있었다. 같은 한복을 입는다고 해도 치마의 색을 달리 하여 그 계층을 구분했다고 한다. 임금만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순환관람차 일명 ‘한강 해치카’가 운행되고 있다.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로 디자인했으며, 차량 내부에 냉·난방 장치를 비롯해 휠체어·유아차 적재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시범 운영되는 해치카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동작역 2번 출구 앞~반포한강공원 세빛섬~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 구간을 시속 10~15㎞/h로 달린다. 연중무휴로 주중에는 오후 2~8시,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에
(함평=연합뉴스) 함평나비대축제가 개막한 26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 전시된 황금박쥐상 앞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4.26.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신체활동 영역인 체육 교과가 분리된다. 체육 교과가 음악‧미술과 함께 즐거운생활에 통합된 지 35년 만이다.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 1‧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 변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로 청소년 비만, 체력 저하가 심화하자 이 같은 내용의 ‘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 심의를 국교위에 요청한 바 있다.이에 따라 즐거운생활에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전국 20여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다음 달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휴진하기로 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온라인 총회를 연 뒤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전의비는 주 1회 휴진을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 조정할 예정이다. 또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회송해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수를 유지할 방침이다.전의비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