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용품, 포장 용품, 완구 용품 등 총 1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어버이날 용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카네이션과 용돈 박스로 구성했다. ‘선물용 카네이션 꽃다발’은 카네이션을 중심으로 백합과 유칼립투스 조화를 섞어 연출했으며 꽃과 어울리는 색상의 포장지와 리본을 더한 완성형 꽃다발로 레드와 핑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7일 출범하는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본부장을,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기용했다.성태윤 대통령 정책실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우주항공청 고위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성 실장은 윤 청장에 대해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실을 이끌고 있다"며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영화 관람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CGV 창원더시티에서 진행된 영화 관람 행사에는 창원지역 9개 영업점 고객 180여명이 참석했다.초청된 고객들은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받고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관람했다.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BNK경남은행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영화 관람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어느덧 10년.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 안산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들과 여야 정당 대표들, 일반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은 그리운 이름들을 하나씩 함께 불러봅니다.(현장음)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10년의 세월은 아픔을 잊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녹취: 김종기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평범한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세월호 참사 때 아이들 나이가 이젠 우리 아이의 나이가 됐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고 생각하니 더욱 슬픕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하늘에 별이 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진실규명은커녕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세월호 참사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0주기를 맞은 목포신항에 남아 있는 세월호는 그날을 잊지 말아 달라는 듯 녹슨 체 덩그러니 누워 있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고건희(47, 남, 대전시 중구)씨는 제 아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의 아들 고철현(1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봄꽃개화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한 이천시티투어 버스가 지난 5일부터 운행하고 있다.이천시 관광과 집계에 따르면 14일까지 운영한 설봉공원 ‘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에는 지난 9일 15명을 비롯해 지난 14일 장호원 전통시장 장날에는 예약자가 75명에 달해 투어버스 한 대를 더 증차 운영해 복사꽃 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봄봄이천, 벚꽃투어’는 흐드러지게 핀 설봉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음악과 어우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리본과 바람개비가 휘돌며 ‘노란 추모 물결’이 일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함께 추모했다. 이들은 가슴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서로의 가슴에 달아주며 안전생명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강 시장과 로 루쏘 시장은 이날 ‘광주시-토리노시 우호협약 체결’을 위해 만났다.앞서 강 시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학교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15일부터 21일까지를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4월 16일을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로 정해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마련된 기억의 벽에서 열렸으며,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추모 영화 상영, 추모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제가 포함됐고,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에서 희생된 304명을 추모하는 10번째 기억식이 열렸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유가족과 여야 정치권 인사,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일반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에는 진도 팽목항의 빨간색 등대 모형이 설치됐다. 양옆 현수막에는 ‘국가책임 인정’ ‘대통령 공식 사과’라는 문구가 노란색 글씨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연예계에서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가수 이승환은 16일 자신 SNS에 노란리본을 올려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또한 이승환은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 마음에도 못 있고 하늘에도 못 있다.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 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라는 내용이 적힌 글귀도 공유했다.박보영도 이날 자신의 SNS에 ‘Remember 0416’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한화 건설부문은 4월 초부터 사업부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3.3.3 안전 캠페인을 선포하고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하는 행사를 진행했
외로움의 연대가 만드는 '치유의 힘'서울시 ‘2024 공연봄날’ 사업 선정[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지난 연말,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구성,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서울시 ‘2024 공연봄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더욱 많은 관객을 무대에서 만날 예정이다.‘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연 작품을 선정해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해 6만명 이상의 학생이 사업을
세종시교육청,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해 다지는 시간 가져[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해 희생자들을 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종이꽃 붙이기안산 4.16 기억교실 등 찾아 추모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제라도 정부는 국가안전망을 촘촘하게 재점검해야 합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을 예방할 책무가 있다’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일동이 15일 성명을 통해 4.16 세월호 10주기를 앞두고 “사회적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대형 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의원일동은 “어느새 열 번째 봄이 찾아왔다”며 “2014년 4월 16일 따스한 봄날, 영문도 모른 채 속절없이 차디찬 바다 한가운데로 사라졌던 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15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 후문 장미 울타리에 달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에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쓰여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15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 후문 장미 울타리에 달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에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15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 후문 장미 울타리에 노란 리본이 달려 세월호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게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15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 후문 장미 울타리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에 ‘항상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써진 문구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