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요한지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과천‧하남‧수원‧평택‧안산 등 서울 남동부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2016년도에만 총 1110회에 걸쳐 7840명이 참여해 총 1만 4149명에게 도움을 줬다. 벽화그리기,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부터 독거노인 반찬배달, 비닐하우스 거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 이미용‧건강의료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전통시장살리기를 비롯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 등 봉사의 범위와 종류도 다양하다.벽화그리기 봉사의 경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면서
“건축규정 어긴 7~8m 첨탑교회 종탑 일반적인 규모”안양시·기독교연합체 연합위험 첨탑 3.5m 높이로 교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해마다 태풍철이 되면 고층에 설치된 교회 첨탑에 대한 위험성 논란이 고개를 내민다. 올해는 신년 초부터 매서운 겨울 강풍에 교회 첨탑 하나가 맥없이 넘어지며 일찌감치 우려를 낳고 있다. 새해가 시작된 1일 오전 9시 48분께 대구 동구 동호동 한 교회의 3층 옥상에 설치된 6~7m짜리 첨탑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져 지붕을 덮쳤다. 당시 교회 안에 일부 신도가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