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보관 창고 1층 전소인명 피해 없는 것으로 파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 화학물질 공장에서 16일 오전 5시 20분께 발생한 불을 소방당국이 1시간여만에 진압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화학물질 공장 내 폐기물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했다. 화재로 건물 1층 322㎡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