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정읍교회 담임 이용우 강사가 ‘하나님의 목적 천지 재창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6.24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정읍교회 담임 이용우 강사가 ‘하나님의 목적 천지 재창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6.24

23일 도마지파 정읍교회 담임

‘하나님의 목적 천지 재창조’

“창세기 1장=재창조 설계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제24과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정읍교회 담임 이용우 강사는 ‘하나님의 목적 천지 재창조’를 주제로 지난 23일 강의에 나섰다. 본문 성구는 마태복음 6장 10절, 창세기 1장 1절~2장 3절, 요한계시록 21장 1~7절이다.

이 강사는 먼저 “마태복음 6장 10절의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서 하나 되는 것”이라며 “이는 모세가 하늘의 것을 보고 이 땅에 하나님의 처소인 장막을 지으므로 (하나님이) 이곳에 임해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하신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천지 재창조의 노정 순리가 담긴 창세기 1장을 알아봤다. 이 강사는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오셔서 창세부터 있었던 일에 관해 알려주신 말씀”이라며 “초림 예수님께서는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되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들을 (비유로) 드러낸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의 창조를 단순히 문자적인 육적 창조로 봐선 안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창세기 1장 1절~2장 3절에 첫째 날 혼돈‧공허하고 흑암한 천지가 수면 아래 잠겨 없어진다”며 “이때 하나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천지를 재창조하신 후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고 복을 주신다. 이것이 천지 재창조의 노정 순리이자 설계도”라고 말했다.

천지 재창조의 노정은 계시록에서 어떻게 이뤄지게 될까. 이 강사는 “계시록 21장 1~7절에서 6000년간 천지였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되므로 하나님의 목적인 천지 재창조가 완성된다”며 “하나님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이곳에 임해 하나가 되므로 안식과 영생이 이뤄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이루는 때는 계시록 성취 때며 이루는 목자는 신천지 약속의 목자 이긴자 새요한”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나님은 아담 범죄로 안식이 깨진 후 만유를 본래 모습으로 회복하실 때까지 창세기 1장의 노정대로 창조를 거듭해오셨다”며 “창세기 1장의 천지 재창조는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완성된다. 하나님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새 하늘 새 땅 신천지 12지파에 임해오셔서 안식하시고 약속한 영생의 복을 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3월 말부터 시작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는 오는 27일 제25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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