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원빈 수습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6714명으로 집계되면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2.5.6
[천지일보=장원빈 수습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2.5.6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격리의무를 해제할 경우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조치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가는 가운데 손과 발이 되어준 운송길이 막히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부 “격리의무 해제시 아프면 쉬는 제도·문화적 조치 검토”☞(원문보기)

정부가 오는 17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격리의무를 해제할 경우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조치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대통령·한총리, 규제개혁 공감… 규제심판제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규제개혁이 곧 국가성장”이라면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위시한 규제혁신 체계의 조속한 가동을 지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지 이틀째인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서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천지일보 2022.6.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지 이틀째인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서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천지일보 2022.6.8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 韓산업이 멈췄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가는 가운데 손과 발이 되어준 운송길이 막히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美인플레 공포에 금융시장 동반 급락… 코스피 2500선 후퇴☞

미국 물가 충격이 13일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주가, 원화, 채권, 암호화폐 등 주요 자산 가격이 동반 급락했다.

◆세계 주요국 정부채무비율 낮추는 추세인데, 한국은 작년 2.5%p↑☞

지난해 주요 7개국(G7) 모두 일반정부 채무 비율을 줄인 반면 한국은 재정적자를 줄이지 못해 여전히 늘어났다.

(대전=연합뉴스)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후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법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2.6.7
(대전=연합뉴스)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로 기소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후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법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2.6.7

◆검찰, ‘文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구속영장 청구(종합)☞

문재인정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이른바 ‘인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민 절반, 이재명 대표 출마 ‘부적절’… 민주 지지층·호남만 ‘긍정’☞

국민 절반 이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차기 당대표 출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尹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48% 부정 44.2%… 긍정 평가 4.1%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주에 기록한 50%대에서 4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국회 (출처: 연합뉴스)
국회 (출처: 연합뉴스)

◆여야, 법사위 권한 축소 두고 이견… 국회 공백 장기화 우려☞

지난달 29일 국회 전반기 회기가 종료한 이후 입법부 공백이 2주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개원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 법제사법위원회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이 크기 때문이다.

◆러시아 ‘여과 수용소’ 실태… “속옷도 벗으라 명령”☞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도시에 살다 피난길에 오른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가 설치한 피난민 캠프에서 비인간적인 처우를 받는 것으로 증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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