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2일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하는 도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8시 7분께부터 11시 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여러 개를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은 숙명의 한일전에서 완패해 탈락했다. 이 외에도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합참 “北, 서해로 방사포 5발 발사 포착”… 강경기조 발표 후 도발(종합)☞(원문보기)
북한이 12일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하는 도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8시 7분께부터 11시 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여러 개를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U-23 아시안컵 2연패 노리던 한국 8강서 탈락… 한일전 0-3 완패☞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은 숙명의 한일전에서 완패해 탈락했다.
◆[단독] 법률구조공단 ‘업무추진비 축소·은폐공시’ 없다는데… 법무부 “은폐·축소”☞
경제적 약자의 법률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업무추진비 과다사용’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공단 측이 부인했던 ‘축소·은폐 신고’가 본지 취재결과 실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인사이드] 핵 언급 없었지만 ‘강대강’ 재확인한 북한… 한미일 국방, 대북공조 가속화☞
북한의 국가 정책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재 아래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우크라戰, 이제 무기 싸움… “양측 자원 바닥나 소련제 사용”☞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주) 지역의 세베로도네츠크에서 11일(현지시간) 격렬한 시가전이 계속됐다.
◆[뉴 스페이스 시대⑧] 재도전 D-3 누리호, 최종 점검 중… ‘날씨’가 관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까지 사흘 남은 가운데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의 모든 기체 조립과 1·2·3단 결합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서울아파트 월세 낀 거래 급증… ‘전세의 월세화’ 가속☞
올해 월세 낀 임대차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증하면서 연간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상호 “‘수박’ 금지” 엄포…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갈등 진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경쟁이 심화하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 분열적 언어를 엄격하게 금지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신용대출 한도 제한 다음달부터 풀린다… DSR·금리에 급증 가능성 적어☞
다음달부터 ‘연봉 이내’로 묶여있던 은행 신용대출 제한이 풀린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도 최대 80%로 완화되면서 차주들의 대출 가능 상한선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뚜렷한 감소세… 21주 만에 4천명 밑으로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12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