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서울역 대합실 TV 화면에 이날 오전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출처: 뉴시스)
3월 20일 서울역 대합실 TV 화면에 이날 오전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2일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하는 도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8시 7분께부터 11시 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여러 개를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은 숙명의 한일전에서 완패해 탈락했다. 이 외에도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합참 “北, 서해로 방사포 5발 발사 포착”… 강경기조 발표 후 도발(종합)☞(원문보기)

북한이 12일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하는 도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8시 7분께부터 11시 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 여러 개를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U-23 아시안컵 2연패 노리던 한국 8강서 탈락… 한일전 0-3 완패☞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은 숙명의 한일전에서 완패해 탈락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전경. ⓒ천지일보 2022.6.9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전경. ⓒ천지일보 2022.6.9

◆[단독] 법률구조공단 ‘업무추진비 축소·은폐공시’ 없다는데… 법무부 “은폐·축소”☞

경제적 약자의 법률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업무추진비 과다사용’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공단 측이 부인했던 ‘축소·은폐 신고’가 본지 취재결과 실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인사이드] 핵 언급 없었지만 ‘강대강’ 재확인한 북한… 한미일 국방, 대북공조 가속화☞

북한의 국가 정책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재 아래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우크라戰, 이제 무기 싸움… “양측 자원 바닥나 소련제 사용”☞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주) 지역의 세베로도네츠크에서 11일(현지시간) 격렬한 시가전이 계속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 되고 있다. 2013년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 대비 탑재중량이 15배 증가했고 인공위성을 실어 지구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께 발사 예정이다.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지일보 2021.10.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 되고 있다. 2013년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 대비 탑재중량이 15배 증가했고 인공위성을 실어 지구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께 발사 예정이다.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지일보DB

◆[뉴 스페이스 시대⑧] 재도전 D-3 누리호, 최종 점검 중… ‘날씨’가 관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까지 사흘 남은 가운데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의 모든 기체 조립과 1·2·3단 결합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서울아파트 월세 낀 거래 급증… ‘전세의 월세화’ 가속☞

올해 월세 낀 임대차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증하면서 연간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상호 “‘수박’ 금지” 엄포…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갈등 진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경쟁이 심화하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 분열적 언어를 엄격하게 금지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은행권이 가계대출 고강도 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오늘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를 동시에 중단한다. 주택과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담보대출은 중단되지만,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과 집단잔금대출, 서민금융상품 판매는 유지한다. 비대면 대출상품인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판매는 지난 19일 저녁부터 중단했다. 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영업부 모습. ⓒ천지일보 2021.10.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은행권이 가계대출 고강도 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오늘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를 동시에 중단한다. 주택과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부동산 담보대출은 중단되지만,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과 집단잔금대출, 서민금융상품 판매는 유지한다. 비대면 대출상품인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판매는 지난 19일 저녁부터 중단했다. 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영업부 모습. ⓒ천지일보DB

◆신용대출 한도 제한 다음달부터 풀린다… DSR·금리에 급증 가능성 적어☞

다음달부터 ‘연봉 이내’로 묶여있던 은행 신용대출 제한이 풀린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도 최대 80%로 완화되면서 차주들의 대출 가능 상한선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뚜렷한 감소세… 21주 만에 4천명 밑으로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12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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