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제공: 캠프) ⓒ천지일보 2022.5.15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제공: 캠프) ⓒ천지일보 2022.5.15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기일인 1일 지상파 방송3사(KBS‧SBS‧MBC) 공동 출구조사에서 49.4%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 후보인 송영길 후보의 득표률은 48.8%다.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초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출구조사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 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만 147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5~2.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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