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기일인 1일 지상파 방송3사(KBS‧SBS‧MBC) 공동 출구조사에서 49.4%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 후보인 송영길 후보의 득표률은 48.8%다.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초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출구조사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 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만 147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5~2.4%p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민철 기자
mc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6.1 지방선거] 출구조사에 엇갈린 희비… 국민의힘 ‘만세’ vs 민주당 ‘침묵’
- [6.1 지방선거] 이재명 54.1% 당선 유력…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지상파 출구조사… 오세훈 58.7%, 송영길 40.2%
- [6.1 지방선거] 안철수 64% 당선 유력… 지상파 3사 출구조사
- [6.1 지방선거] 여야 개표상황실 ‘폭풍전야’… 막바지 점검 분주
- [6.1 지방선거] 박지현, 민주당 출구조사 부진에 “대선 이어 심판받은 듯”
-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개표율 7.05%… 김은혜 51.27% 김동연 46.54%
- [6.1 지방선거] 서울시 개표율 3.07%… 吳 54.69%, 宋 43.74%
- [6.1지방선거] 시기상조 우려에도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지선 참패 전망에 ‘침묵’
- [6.1 지방선거] 개표3% 남기고 ‘대역전’ 드라마… 김동연 “민주당 변화·개혁 씨앗”
- 홍준표 “일부 강성보수 정치 분탕질 참으로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