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 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로 나온 예술’ 활동 사진.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4.28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 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로 나온 예술’ 활동 사진.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4.28

관내 중심 거점 6곳서 열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 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운드 포스트(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 및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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