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 (제공: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 (제공: 호텔신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

◆“맛있는 동행”… 신라스테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원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제주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호캉스와 식도락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를 출시한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곳곳을 둘러보는 동시에 제주의 특색이 담긴 향토음식점 방문의 기회까지 제공돼 호캉스와 미식 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된 것이 특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지난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24호점 ‘비양도 식당’까지 운영 중이며 특색 있는 메뉴로 제주 현지는 물론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도 미식 여행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제주 전역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사용권이 제공돼 취향과 입맛에 맞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보말국수, 돔베막국수 등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식재료가 사용된 메뉴부터 식당주의 손맛과 제주신라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한식, 중식, 분식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키지는 제주 특산물 스낵,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객실 내 미니바가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과 함께 신라스테이 리미티드 굿즈가 기프트로 제공돼 더욱 알찬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캉스와 미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미식 여행을 위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패키지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1박)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이용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1만원 사용권(1매) ▲신라스테이 타이거 베어(1개) ▲신라스테이 트라이탄 보틀(1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6월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프레지 덴셜 임페리얼 스위트. (제공: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프레지 덴셜 임페리얼 스위트. (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

롯데호텔이 지난 26일(현지 시각) 롯데뉴욕팰리스와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Forbes Travel Guide)’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호텔은 한국 호텔 브랜드 중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수상 호텔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1958년에 창간된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호텔 등급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익명의 전문 평가단이 900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호텔의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한다. 호텔은 5성(Five-Star), 4성(Four-Star), 추천 호텔(Recommended) 등급으로 발표된다.

이번 5성 호텔 선정에는 19세기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시설과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1882년에 지어진 롯데뉴욕팰리스는 빌라드맨션(구관)과 타워동(신관)으로 이뤄졌다. 55층에 총 909개 객실과 23개의 연회장이 갖춰져 뉴욕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럭셔리 호텔이다. 특히 ‘돔페리뇽’ 샴페인이 모티브된 샴페인 스위트, 유명 주얼리 기업 마틴 카츠(Martin Katz)와 콜라보레이션한 주얼 스위트 등 초호화 스위트룸들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뉴욕 상류층의 사교장이자 프라이빗 멤버십 바 ‘래러티즈(Rarities)’ 운영, 두바이 왕실에서 애용한 럭셔리 스파 ‘일라(ILA)’의 미국 유일 입점 등 뉴욕시 지정 문화재로서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15년 롯데호텔이 인수 후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현지 직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수함으로써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롯데호텔은 현지 간부급 책임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정기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해왔다. 유엔 총회, 한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국제 행사와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국 대통령들의 투숙을 유치하는 등 세계 유명 체인호텔의 각축지인 뉴욕에서 한국 최대 규모 호텔 그룹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851년 대저택으로 지어졌다. 3.5m의 높은 층고로 시원한 공간감을 주는 디럭스룸, 하늘이 보이는 만사드(Mansard) 경사 지붕이 있는 헤븐리룸을 포함한 총 12가지 타입의 객실이 갖춰졌다.

모던한 일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명소 성 이삭 성당이 눈 앞에 펼쳐지는 루프탑 바, 고대 피로회복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스파와 수영장 등 차별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아울러 무뚝뚝한 사회 분위기로 알려진 현지에서 특유의 친절함을 앞세운 한국식 서비스로 서비스 수준 격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의 평이다.

보물 찾기와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만들기 체험, 마쉬멜로 구워 먹기 등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리는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 전경. (제공: 워커힐)
보물 찾기와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만들기 체험, 마쉬멜로 구워 먹기 등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리는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 전경. (제공: 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어린이날 맞아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 선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호캉스 패키지인 ‘비스타 키즈 데이’를 선보인다.

그동안 ‘워커힐 키즈 클럽’ ‘키즈 캠프’ 등 다양한 관련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워커힐은 어린이날을 맞아 호텔을 찾은 아이들이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어린이날 주간인 오는 5월 4~8일 이용할 수 있는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과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카이야드(SKYARD)에서 진행되는 키즈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4~6시 진행되는 ‘키즈 액티비티’는 멸종위기 동물인 거북이 또는 북극곰 형태의 장난감 키트를 조립하는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만드는 동안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키즈 액티비티 1인 추가 시 3만원)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으로 구성된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의 가격은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며 객실 내 유무선 인터넷 및 미니바 무료 제공, 워커힐 레스토랑 10% 할인, 웰니스 클럽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피트니스는 17세 이상 입장 가능), 스카이야드 입장 등 풍성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본 패키지 운영 기간에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함께 열린다. 먼저 포레스트 파크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보물 찾기’ 이벤트와 오후 12시와 5시에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비눗방울 놀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마시멜로 구워 먹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포레스트 파크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각 5000원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호캉스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이 함께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를 통해 워커힐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잊을 수 없는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비건 칵테일.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비건 칵테일. (제공: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비건 칵테일’ 프로모션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와 모모바(MOMO BAR)에서는 유럽 NO. 1 식물성 음료 브랜드인 ‘알프로(Alpro)’를 활용해 구성한 ‘비건 칵테일 3종’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비건 칵테일 프로모션에는 코코넛이 주원료로 된 알프로 코코넛 오리지널과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인 모닌이 활용된 메뉴로 구성됐다. 알프로 코코넛 오리지널에 모닌 구아바 시럽의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핑크 구아바 스플래쉬’와 알프로 코코넛 오리지널에 모닌 캐인 슈가 시럽이 더해진 ‘코코 서머 웨이브’는 블루 컬러가 주는 시원함과 레몬즙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달콤한 열대 과일에 풍부한 알프로 코코넛 오리지널 향이 매력적인 ‘리얼 피나콜라다’ 칵테일은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동시에 내며 트로피컬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모든 3종의 칵테일은 논 알코올과 알코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 1만 3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더 델리, 어린이날 스페셜 케이크.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 어린이날 스페셜 케이크.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이번 어린이날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누구보다도 신나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로비 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더 델리’는 어린이날 스페셜 케이크를 오는 30일부터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까지 판매한다. 더 델리의 어린이날 케이크는 바닐라 시트지 사이에 파인애플, 멜론, 딸기 등의 계절과일이 생크림과 함께 샌딩된 케이크로 어린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달콤한 크림과 상큼하고 향긋한 과일의 조화로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을 맛이다. 케이크의 외관 또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노란색에 아기자기한 구슬과 스프링클 그리고 별 모양의 데코레이션으로 장식된다. 여기에 메인 포인트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알록달록한 초콜릿 모양 풍선들이 케이크 위에 얹어져 마치 노란 하늘 위 두둥실 떠오른 풍선 혹은 열기구를 연상케 한다. 어린이날 케이크는 6만원(세금 포함)으로 더 델리의 네이버 예약 혹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는 5월 5일 단 하루 동안 어린이 고객들의 신나는 먹방을 위해 아메리칸 텍사스 바베큐 앤 그릴 콘셉트의 키즈 스페셜 메뉴를 점심과 저녁 뷔페에서 선보인다. 바베큐 앤 그릴 요리는 따스한 햇볕 아래 더 테라스의 야외 공간에서 돼지고기, 소고기, 램찹이 그릴 위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진다.

또한 마치 미국식 피크닉처럼 그릴에서 갓 구워진 치즈버거와 핫도그를 어린이 고객 각자가 취향에 맞는 소스 및 컨디먼트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를 비롯해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인 탕수육, 짜장면, 치킨, 츄러스, 컵케이크 등 동화 혹은 상상의 나라처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곳에서 꿈과 같은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동안 유명 미국 유아 미술 전문 브랜드인 ‘크레욜라’와 함께 협업해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 객실 패키지를 진행한다. 그 중 크레욜라 아트 클래스, 다양한 이벤트와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컬러 그라운드’, 125개의 색칠 도구와 각종 색칠 도안이 포함된 미키마우스 한정판 아트케이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 - 어린이날 한정’ 패키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키캉스 혹은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려는 부모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패키지다.

어린이날 한정 패키지는 5월 5~8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로 진행되는 크레욜라 아트 클래스로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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