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가 그린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하는 친환경 호캉스 패키지. (제공: 호텔신라)
신라스테이가 그린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하는 친환경 호캉스 패키지. (제공: 호텔신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플라스틱 줄이기와 비건 라이프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비건 코스메틱 아이템과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여행용 키트 및 굿즈를 기프트로 제공하고, 잦은 객실 침구류 교체를 줄이는 ‘신라스테이 그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캉스와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패키지인 ‘마이 오아시스’ 패키지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건 뷰티’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이다.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로 저자극 자연유래 재료를 사용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트리앤씨’의 비건 스킨 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트리앤씨 사막크림 (1개) ▲트리앤씨 샌드 듄 사막 미스트 (1개)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 (1개)로 구성됐으며, 5월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역삼, 삼성, 서부산,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선보이는 ’세이브 더 어스’ 패키지는 일회용 어메니티 대신 친환경 욕실 용품과 치약, 칫솔을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한다. 을숙도 생태공원,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등 호텔 인근유명 생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패키지 고객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일회용 어메니티 대신 고체 샴푸바, 린스바, 바디바로 구성된 여행용 고체 키트와 플라스틱 칫솔 대신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대나무 칫솔 및 고체 치약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동구밭 여행용 고체 키트(1개) ▲지구샵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1개) ▲신라스테이 리사이클 베어 (1개)로 구성됐다. 8월 17일까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그린 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2박 이상 투숙 시 객실 내 침구류 교체를 진행하지 않으며, 추가 어메니티 제공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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