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 삼척 관광도로
투어 패스 50% 할인 판매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강원도가 지난 3월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 관광도로(강원네이처로드) 투어 패스 상품을 50% 특별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산불 발생 지역인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를 묶어 하나의 입장권으로 관광할 수 있는 투어패스 상품을 2종으로 구성했다.
바다 드라이브길(삼척·동해) 투어 패스 상품은 동해안 관광도로를 따라 위치한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공원, 강원종합박물관, 환선굴,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할인가 대인 5,900원(20세 이상), 청소년 4,900원(14세~19세), 소인 3,900원(8세~13세)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바다 드라이브길(동해·강릉·양양) 투어 패스 상품은 강원 관광 도로(강원네이처로드) 6코스를 중심으로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오죽헌 시립박물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를 묶어 할인가 대인 3700원, 청소년 2400원, 소인 1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원 관광도로(강원네이처로드) 2종 투어 패스 상품은 첫 입장 체크 시각 기준 48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1박 2일 여행 일정에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품구매는 넥스트스토리 네이버스토어에서 강원네이처로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을 찾는 발걸음이 피해지역 주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이번 강원 관광도로(강원네이처로드) 투어 패스 50% 특별할인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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