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15명을 기록한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 선별진료소의 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29
[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15명을 기록한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 선별진료소의 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2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75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56명을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75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3만 838명(해외유입 1만 734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08명 발생해 누적 5563명(치명률 0.88%)이다.

신규 확진자 4875명 중 4758명은 지역사회에서, 1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09명(지역발생 83명, 해외유입 186명)이 확인돼 누적 269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35명, 부산 257명, 대구 130명, 인천 293명, 광주 85명, 대전 69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경기 1454명, 강원 69명, 충북 73명, 충남 136명, 전북 99명, 전남 58명, 경북 103명, 경남 228명, 제주 1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17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8명, 유럽 16명, 아메리카 73명, 아프리카 8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6명, 지역사회에서 91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85명이며, 외국인은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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