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2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02명을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65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1만 5532명(해외유입 1만 699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5346명(치명률 0.87%)이다.

신규 확진자 3865명 중 3777명은 지역사회에서, 8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4명(지역발생 2명, 해외유입 2명)이 확인돼 누적 449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54명, 부산 233명, 대구 148명, 인천 233명, 광주 70명, 대전 79명, 울산 39명, 세종 18명, 경기 1045명, 강원 79명, 충북 64명, 충남 126명, 전북 90명, 전남 36명, 경북 84명, 경남 173명, 제주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82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명, 유럽 15명, 아메리카 59명, 아프리카 6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78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75명이며, 외국인은 13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