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전 분야 우수등급 달성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전년도 대비 내‧외부 청렴도 점수가 모두 상승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국내 발전 5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을 얻었다.

남동발전은 올해 ‘2021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렴도를 담당하는 감사실과 청렴활동을 실천하는 현업부서의 협업으로 계획을 추진해왔다.

4개 중점 추진전략인 ▲반부패‧청렴인프라 재구축 ▲투명‧공정 기반의 부패예방활동 내실화 ▲청렴인식 공감대 확산 ▲청렴의식 확산‧공유와 함께 23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했다.

또 고위직 청렴활동 강화, 전 직원 참여 청렴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청렴예보제 신설 등을 추진했으며, 협력사 불공정 규제해소 전담조직 신설, 협력사 반부패 확산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계약분야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했다.

청렴업무를 총괄하는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업무수행과 청렴 기업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