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남동발전 회사전경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2.24

공공기관 등 전국 593곳 평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근 발표된 ‘2021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발전은 청구처리 적정성,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10개 평가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 게시정보를 목적별로 재분류하고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증진을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대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매년 기관별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기관별 최우수~미흡 등 4개 등급을 구분 부여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최근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기관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정보 등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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