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 1278명보다 115명↑… 전날 사망자 12명↑ 총 1084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8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39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9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 31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386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지난달 마지막 주 400대에서 700명대로 내려갔다가 이달 2일 1004명까지 치솟았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 역대 1~4위 기록은 1888명(26일), 1760명(24일), 1742명(25일), 1734명(23일)으로, 1~4위 모두 이번 주 기록이다. 이달 13일부터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 12명이 추가로 파악돼 총 108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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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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