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으로 집계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으로 집계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26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경제난 속에서도 평양과 휴양지 주변에 자신과 측근을 위한 호화저택을 짓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데 이어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의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NK뉴스 “김정은, 경제난에도 휴양지 주변에 호화저택 건립”☞(원문보기)

미국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경제난 속에서도 평양과 휴양지 주변에 자신과 측근을 위한 호화저택을 짓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확진자 폭증’ 일상회복 중단되나… 정부, 발표 연기 “논의 필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데 이어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의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여론조사] ‘다자대결’ 윤석열 45.5%·이재명 37.2%… 허경영 4.7%☞

차기 대선주자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5.5%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37.2%)를 8.3%p 격차로 앞지른 가운데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월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 인근 딥스루트 타운쉽에서 한 아이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으며 몸을 움츠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10월 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 인근 딥스루트 타운쉽에서 한 아이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으며 몸을 움츠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위드 코로나’ 서울 1742명 신규확진… 중환자 병상 가동률 86.4%☞

2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4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정인이 살해’ 양모 2심 무기징역→징역 35년 감형☞

생후 16개월 된 여아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됐다.

◆‘정인이 살인’ 양모 2심 무기징역→징역 35년 감형 이유는(종합)☞

생후 16개월 된 여아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강경표 배정현 부장판사)는 26일 장씨와 남편 안모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장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 1310명, 어제보다 370명↑… 중환자 병상 가동률 84.5%☞

수도권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 수가 13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모 장모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버스가 도착하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고 소리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모 장모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버스가 도착하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고 소리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4

◆신규확진 3901명… 위중증 617명, 나흘째 ‘역대 최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가 39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여전히 600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남아공·홍콩·이스라엘도 뚫렸다… 남아공 새 변이의 모든 것☞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할 수도 있는 새로운 변이를 발견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前 특검, 검찰 출석… 피의자 신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전(前) 특별검사(특검)가 검찰에 출석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개발사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한 이른바 ‘50억 클럽’에 이름이 거론된 인물이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조사하며 대장동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 8시간 만에 빈손 철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을 8시간 정도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영장 집행을 중단했다.

수산업자 김모(43, 수감 중)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은 의혹이 제기된 박영수 특별검사. ⓒ천지일보DB
수산업자 김모(43, 수감 중)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은 의혹이 제기된 박영수 특별검사.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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