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483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83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480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3명(치명률 0.78%)이다.
신규 확진자는 2419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01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9만 5460명(해외유입 1만 537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69명, 부산 82명, 대구 72명, 인천 155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울산 7명, 세종 2명, 경기 797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충남 53명, 전북 44명, 전남 26명, 경북 41명, 경남 44명, 제주 1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며, 외국인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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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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