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진성면 가좌마을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1.9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두번째)이 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진성면 가좌마을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1.9

올해 총 12만 포대 매입 계획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진성면 가좌마을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진주시는 지난달 5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해 건조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매입물량은 40㎏ 기준 산물벼 3만 7000포대와 건조벼 8만 5280포대 등 총 12만 2280포대이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 등 2가지 품종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으로 최종가격 확정 후 정산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자연재해와 돌발병해충이 증가해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농업에 전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입관계자에게 “수매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진성면 가좌마을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1.9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진성면 가좌마을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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