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전경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DB
신한카드 본사 전경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10시부터 20일 오전 11시까지 약 13시간 동안 홈페이지 및 신한페이판의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신한페이판 온∙오프라인 결제, 도난분실 신고, ATM기기를 통한 단기카드 대출(현금서비스), 기본적인 조회서비스(이용내역, 한도, 재난지원금 등)는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는 ▲카드신청 ▲카드결제 대금 선입금, 리볼빙 약정신청 ▲회원 정보 변경, 결제정보 변경 ▲장기카드 대출, 일반대출, 자동차 대출 ▲포인트 결제 ▲법인 홈페이지, 신한캠퍼스, 가맹점 홈페이지 ▲도난분실을 제외한 ARS 통한 거래 등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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