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신한카드는 회사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팀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차별화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80개의 ESG 실천과제를 완료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 신뢰경영을 위해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발표하고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 배출 절감 및 순환경제 구축 기여 ▲상생경영 차원의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지식 확산,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 육성 ▲데이터 지배구조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CDR 경영 윤리헌장, 디지털 소비자 보호, 윤리적 AI 알고리즘,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경영 전반에 도입하기로 했으며, 지배구조 전반에 CDR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2019년 친환경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는 카드 사용에 따라 ECO 기부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Deep ECO’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주는 ‘신한카드 MY CAR’ 등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에 참여해 신한카드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4월 도심 내 건강한 공원을 가꾸기 위한 에코존 1호를 서울 숲에 오픈했다.

에코존은 딥에코 카드를 사용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가 적립한 에코 기부 포인트와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지속가능 ESG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8월부터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의 녹지공간을 ‘걷고 싶은 숲’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휴식공간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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