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몰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최대 37% 할인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점된 상품의 경우 최대 3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모든 회원에게는 한가위 쿠폰 3000원을 지급한다.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2000원 쿠폰이 추가로 발급된다.

남해몰에서는 남해군의 우수 농수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꾸러미 선물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현재 남해몰에는 64개 업체, 230여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남해마늘, 미니단호박, 보물초, 활흰다리새우, 흑마늘가공품, 멸치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만남 등 이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특산물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비대면 구매 비중이 커지는 시기에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