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21 추석 빅세일 대축제 진행… 최대 50% 할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쿠팡이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1일까지 ‘2021 추석 빅세일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전, 튀김 등의 명절 음식부터 건강 가전까지 추석과 관련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 ▲단 하루 특가 ▲추석 선물관 ▲추석 준비관 ▲브랜드관 등 프로모션 페이지가 각각 구성됐다.

고객들은 해당 기간에 쿠팡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 있는 상품들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축산, 과일, 수산물, 한과, 헤어·바디 선물세트 등 총 120여개 인기 명절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서비스는 제품별로 내달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특히 로켓프레시 사전예약 상품은 카드사별로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매일 특별한 할인가로 인기 상품이 소개되는 ‘단하루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가 이벤트는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화장품부터 건강 가전까지 인기 선물용품을 한곳에 모은 ‘추석선물관’도 찾아볼 수 있다. ▲2만원 미만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10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로 선물이 구분됐다.

추석 한복, 제수용품, 예초기 등의 명절 준비 용품을 비롯해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한 준비물까지 추석 준비와 관련된 상품들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또 CJ제일제당, 동원, 설화수, 정관장, 아모레 등 인기 브랜드의 대표상품들이 한곳에 모인 브랜드관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하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준비됐다. 상품을 보내는 사람은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상품을 받는 사람은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에,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실속 있는 선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과 관련된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