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하늘 열린 개천 시대 맞아 하늘 뜻 깨닫게 돼”
“이 시대 송구영신 분별하고 새 시대 맞이해야”
“보내는 ‘사망의 시대’, 맞이하는 ‘생명의 시대’”
“사시장춘, 신세계에선 ‘생로병사’ 문제 해결돼”
“오늘날, 알아야할 때… 배우고 남도 깨우쳐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시장춘(四時長春). 여기서 ‘사시’라고 하면 봄·여름·가을·겨울을 말하는 것인데 사계절이 어떻게 다 봄과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늘이 열리기 전에는 이 말의 진짜 속뜻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늘이 열린 개천 시대를 맞아 진정한 속뜻을 깨닫게 되니 곧 ‘생명의 시대’를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5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73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송구영신 호시절 만물고대 신천운(送舊迎新 好時節 萬物苦待 新天運)’에 이어지는 ‘사시장춘 신세계 불로불사 인영춘(四時長春 新世界 不老不死 人永春)’을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송구영신은 옛것을 보내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것”이라며 “작게는 내 자신이 송구영신해야 하며, 크게는 이 시대의 송구영신을 분별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 시대가 가고 도래하는 새로운 시대는 ‘호시절’이라는 말처럼 좋은 시절이며, 만물이 고대하는 새로운 하늘이 열리는 운세(신천운)”라면서 “‘사시장춘 신세계 불로불사 인영춘’은 바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하늘이 닫히고 계시를 깨닫지 못했을 때는 하늘의 뜻을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때가 돼 하늘이 열리고 계시를 알게 됐을 때는 하늘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때를 두고 ‘개천(開天) 시대’라고 했고, 이때가 바로 오늘날이라고 했다.
그는 사시장춘(四時長春)에 대해 “사시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다 봄과 같다고 할 수 있는가? 무슨 말인가? 이는 속뜻을 알아야 한다”며 “송구영신이라고 할 때 보내는 옛 것은 ‘사망의 시대’였고, 맞이하는 것은 ‘생명의 시대’다. 즉 사시장춘이라는 것은 ‘생명의 시대’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시장춘’은 사람이 늘 청춘과 같다고 한 인영춘(人永春)과 같은 의미”라며 “새로운 시대가 되면 이와 같이 사람은 늘 청춘이고 불로불사(不老不死)가 된다. 이는 생로병사의 문제가 해결되는 신세계(新世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이사는 봄 ‘춘(春)’을 파자했다. 그는 ‘春’은 ‘석 삼(三)’과 ‘사람 인(人)’과 ‘날 일(日)’이 합쳐진 글자라고 했다. 이어 “‘세 존재가 한 사람에게 임하는 날’이 바로 봄이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계 3:12’을 언급하며 하나님·예수님·천국 세 존재(三)가 ‘이기는 자’ 한 사람(人)에게 임한다고 약속돼 있다고 했다. 또한 이 약속대로 ‘계 12:11’에 보면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기는 한 사람이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이긴자. 이 한 사람을 통해 ‘생명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 대표이사는 ‘계 21:1-4’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여기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배도·멸망의 사건 후 씨 뿌린 밭에서 추수하고 인쳐서 창조한 새나라 새민족을 말한다”며 “하나님의 장막이 이 사람들과 함께 한다. 이를 통해 ‘계 21:4’과 같이 사망·고통(생로병사)이 다 사라진다. 이것에 바로 봄 곧 ‘생명의 시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신세계(新世界)’에 대해서도 “다른 표현으로 설명하면 낙원, 유토피아(이상향), 무릉도원, 신천지(새하늘새땅, 신천신지)”라며 “신천지는 성경에 약속돼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한 증거성구로 그는 ‘사 65:17’ ‘사 66:22’ ‘벧후 3:13’ ‘계 21:1’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1:6’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쭙던 ‘이스라엘의 회복’은 세상이 새롭게 돼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 ‘계 11:15’과 ‘계 20:4’에서 이뤄진다”고 했다.
이어 “‘계 7장’에 가보면 회복된 존재들이 영적 새이스라엘, 바로 씨뿌린 밭(기독교세상, 영적 이스라엘)에서 추수하고 인을 친 사람들”이라며 “‘계 7장’에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고 야곱의 열두 아들의 이름이 기록된 이유가 바로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알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늘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이를 알 수 없지만 오늘날 개천 시대에 하늘의 뜻을 받은 자, 계시를 받은 자는 이를 알 수 있다”며 “오늘날은 알아야 하는 때를 맞았다. 또 아는 것에서 그치면 안 되고 모르는 자들에게 알려주어 그들을 깨우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8월 12일) 74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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