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시대마다 송구영신 있었지만 오늘날은 다르다”

“계시록 통해 이뤄진 오늘날 송구영신, 마지막”

“옛시대 보내고 새시대 새하늘 새땅 맞이해야”

“새 하늘 새 땅,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하신 것”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송구영신(送舊迎新), 이 네 글자 속에 하나님의 모든 섭리가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시대를 보내고 새로운 한 시대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은 시대마다 있었지만 요한계시록을 통해 이뤄진 오늘날의 송구영신은 마지막이고 끝입니다. 더 이상의 송구영신은 없습니다. 즉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 기회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9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72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에 등장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계 21장’을 떠올리면 옛 것(시대)을 보내고 새 시대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다고 했다.

‘계 21:1’에는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기록돼 있다.

이 대표이사는 “격암유록에 나온 송구영신을 성경으로 보자면 ‘요한계시록’”이라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다는 것은 이전 것은 다 지나갔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적으로 캄캄한 밤과 같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하나의 빛(등불)을 출현시켜 역사를 시작하신다고 했다. 또한 그 빛을 보고 바다에서 올라오게 되는 존재들이 그 빛(하나님의 나라)을 사로잡게 되니,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 빛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존재들을 유인하기 위한 하나님의 유인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렘 50:24’ ‘요 5:35’ ‘말 3:1’의 성구를 언급하며 이러한 유인책이 ‘올무(덫)’였다고 했다. 이와 같이 요한계시록이 이뤄지는 오늘날엔 빛(등불, 일곱별)이 출현했으나 침노하는 자들이 들어와 하나님의 나라를 사로잡게 되고, 예수님은 이같이 사로잡힌 자들 중에 한 사람을 택해 보고 듣게 해서 증인으로 삼는다고 했다.

또한 이 의로운 한 사람은 사로잡히지 않고 오히려 바다에서 올라온 존재들과 싸워 이기고 나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함을 통해 사람들을 빼내어 새 시대를 열게 된다고 했다. 이를 하나님은 미리 성경 안에 다 기록해두시고 약속해두셨다고 설명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9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72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7.29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9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72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7.29

다만 이러한 내용은 때가 되기 전까진 알 수가 없었던 하나님의 비밀이자 모략이었기에 사로잡히는 자들이나 사로잡는 자들도 자신들이 성경에 예언된 존재임을 깨닫지 못했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과 예수님께 새 하늘과 새 땅이 필요한 이유는 그곳에 임하시기 위함이다”며 “예수님의 피, 그 생명의 말씀으로 죄가 사해질 수 있는 곳이 새 하늘 새 땅이며 그곳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임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돼 생명이신 하나님이 임하시고 생명의 시대가 열려 사망이 끝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송구영신은 시대마다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은 없다. 과거에는 영접하지 않아도 기회가 있었지만 이젠 없다”며 “계시록이 이뤄질 때 나타난 송구영신은 마지막이고 끝이다. 새 하늘 새 땅, 신천지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약속하신 것(사 65:17, 사 66:22, 벧후 3:13, 계21:1)”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2000년 전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될 것을 예수님께 물었으나 예수님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하나님)의 권한(행 1:7)이라고 하시며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땅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행 1:5, 8)’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그때 이뤄질 일이 아니었다. 다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갖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땅굴을 파고 숨어서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했다”며 “이후 로마가 국교로 인정했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복음이 더 전파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됐다. 이후 오늘날 계시록이 이뤄지는 이때 새 하늘 새 땅이 이뤄졌다”며 “지나간 일들이 과거 세상의 역사이고 문명·문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송구영신을 이루기 위해 역사해오셨던 하나님의 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시록이 이뤄질 때는 전쟁이 있고 재창조와 심판이 있다”면서 “‘지구종말이 있을 것이다’라는 거짓말을 습관처럼 듣고 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줘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는 노아 때와 롯 때와 같다고 하셨다. 오늘날 심판은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이뤄지는 것이다. 이 말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8월 5일) 73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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