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정신=생각=마음=영혼=신, 영혼 잘돼야 범사 잘돼”

“사람이 아니라 영혼 멸하시는 하나님 두려워해야”

“과거 폐천의 시대에선 정신을 교육할 수 없었다”

“오늘날 개천 곧 계시의 시대 맞아 정신교육 가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과거에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때가 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이것을 모른다면 안타까운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이때를 반드시 깨닫고 또한 남에게도 전해줄 수 있는 자가 돼야 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2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74회 방송을 통해 ‘정신’과 ‘때’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정신에 대해 언급하며 정신은 성경적으로 ‘생각’ ‘마음’ ‘영(혼)’ ‘신’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나는 어떤 정신세계에서 살아가는가’를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마 10:28’을 언급하며 예수님은 전도를 위해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앞으로 제자들이 겪을 일에 대해 미리 말씀하셨다고 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죽이고자하며 옥에 가두기도 할 때 육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자(하나님)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또한 ‘살전 5:23’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 때까지 영과 혼과 몸(육)을 보전하라고 기록돼 있으며, ‘요삼 1:2’에는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된다’고 기록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이사는 “결과적으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이며,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 됨을 말씀하시고 있다”며 “그런데 이 말씀은 아무 때나 적용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돼야만 이 말씀이 적용되는 것”이라며 “지난 시간에도 살펴봤듯 개천(啓天)의 시대가 있고 폐천(閉天)의 시대가 있다. 개천은 계시를, 폐천은 봉함을 의미한다. 계시가 됐을 때, 하늘의 것이 알려졌을 때 비로소 영혼이 잘 된다는 이 말씀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2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74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8.12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2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74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8.12

이 대표이사는 ‘전 3:1’과 ‘암 3:7’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은 때를 정해두고 계신다. 여기서 때는 암 3:7과 같이 하나님이 자기 뜻을 이루시고 한 사람에게 그 이룬 것을 보여주시는 때를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때 하나님이 한 사람에게 보여주신 것을 바로 계시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정신을 교육할 수 없었다. 계시되지 않았던 시대에선 우리 모두가 육신을 위해 살 수 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때가 됨으로 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법을 만드셨다. 오늘날은 이 법이 적용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제는 하늘의 것 즉 계시를 통해서 깨닫고 새 시대를 맞아야 하는 때가 됐는데 이 세상 사람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 알아야 하고 또한 알려야 한다. 이것이 하늘이 우리에게 계시를 주신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과거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때가 됐다”며 “‘잠 8:17’에 보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하셨다. ‘사 55:6’에는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라’고 하셨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시는 때이며 하나님을 만날 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살후 2:1-3’을 언급하며 “주 강림하심에 대해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멸망하는 일이 있고 이후 구원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며 “요한계시록에 보니 한 사람이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긴다. ‘계 12:11’과 같이 이긴자가 등장하니 ‘계 3:12’과 같이 이 이긴자에게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이긴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되고 또한 문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 5장에 일곱인으로 봉한 책 즉 아무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이 있었다”며 “하나님이 목적을 이루실 한 때가 됐을 때,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행하실 때 이 비밀을 알 수 있게 된다. ‘계 1:1’의 계시전달순서를 따라 이 비밀이 실상으로 나타나 계시되고 한 사람을 통해 알게 하셨다”고 말했다.

2000년 전 초림 예수가 ‘요 14:6’에서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길’이 됐고, ‘요 10장’에서 하나님으로 통하는 ‘문’이 됐듯이 오늘날에는 계시록의 약속대로 등장한 이긴자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되고 또한 문이 된다는 것이 이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신앙인들의 소망인 ‘천국’이 ‘신세계’ ‘낙원’ ‘유토피아(이상향)’ ‘무릉도원’ ‘새하늘새땅(신천지)’과 같다면서 “예부터 사람들은 유토피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성경에선 천국이 있다 했고 그 말씀대로 지금 천국이 실상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8월 19일) 75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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