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6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정선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노인대학 관계자가 학사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7.6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6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정선 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노인대학 관계자가 학사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7.6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정선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지회에서는 6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정선 노인대학은 백신 접종 2차 완료와 백신 접종 1차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 88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인지건강, 키오스크와 만들기 기능교육, 안전교육,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이다.

정선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시대 적응은 물론 사회생활 참여로 노인 여가생활 제공, 노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0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 노인대학 개강과 노인시설 등에 대해 운영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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