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9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9명 발생하면서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1만 5195명(해외유입 802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802명(치명률 1.56%)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이다.

신규 확진자 549명 중 529명은 지역사회에서, 2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부산 29명, 대구 12명, 인천 18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2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18명, 충북 14명, 충남 16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20명, 경남 29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이며, 외국인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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