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상리초등학교가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4.9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가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4.9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가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접할 기회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학생이 과학 체험조를 편성해 일정한 순서에 맞춰 활동별로 참여했고 각 활동은 부스 형태로 운영했다.

부스는 총 6개의 부스로 나눠 진행했고 학생들은 모든 부스에서 코로나 수칙을 준수하면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6개 부스는 자석자동차 만들기, 고슴도패트 병만들기, 야광탱탱볼 만들기, 풍선숲속헬로콥터 만들기, 색변화단서 만들기, 자외선야광팔찌 만들기이다.

과학 행사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줄어들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과학의 날 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게 돼 교과서에 배운 과학지식을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기명 교장은 “숲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