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수레울아트홀 ‘평화시민오케스트라’ 운영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연천군민을 위한 2021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천평화시킨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의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천군민으로 이루어진 하나뿐인 성인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고 있다. 또 전문적인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써 활동하며 아트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트럼펫, 색소폰, 타악기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 모집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연천의 문화예술 활동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