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5일 덕정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유치 위해 시민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4.6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5일 덕정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유치 위해 시민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5일 덕정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등 3개 기관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명운동은 이주형 동장, 통장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덕정역에서 진행해 1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운동에 앞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체 설명회를 진행했다. 유치염원 현수막 게재, 인증샷 이벤트 동참 독려, 각종 유치염원 행사 개최 등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은 “이번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유치가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동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서명운동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천1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및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기관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으며, 현수막 게시 등 사회단체별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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