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우선 선정
참여자에 메리골드 제공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9일까지 기흥호수공원 내 물빛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물빛정원이 위치한 제2매립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조성한 곳이다.
물빛정원 조성은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시민참여행사가 열리는 5월 1일에 메리골드 36본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심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이나 푸른공원사업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선정할 때 가족 단위 참가자를 우선해 선정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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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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