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방지 자원 재활용 일석이조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인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그대로 매립하거나 파손하면 각종 환경오염과 더불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하지만 수거하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지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공동주택에서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깨진 형광등은 수거가 어려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깨졌을 경우 신문지와 끈을 활용해 잘 묶은 뒤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적절한 수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과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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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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