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6일 동물 사육시설과 환경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진주 진양호동물원에서 프레리도그 2쌍, 친칠라 2쌍, 스컹크 1쌍 등 새로운 동물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쇠창틀을 강화유리로 교체, 콘크리트에서 마사토 흙포장으로 정비, 온실시설 보완, 그늘막 설치, 건물 도색, 보도블록 정비 등을 마쳤다. ⓒ천지일보 2020.9.16
16일 동물 사육시설과 환경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진주 진양호동물원에서 프레리도그 2쌍, 친칠라 2쌍, 스컹크 1쌍 등 새로운 동물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쇠창틀을 강화유리로 교체, 콘크리트에서 마사토 흙포장으로 정비, 온실시설 보완, 그늘막 설치, 건물 도색, 보도블록 정비 등을 마쳤다. ⓒ천지일보 2020.9.16

“방역수칙 꼭 지켜주세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5일부터 진양호공원 내 동물원, 꿈키움동산을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진양호공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휴장에 들어간 바 있다.

진양호 동물원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매표를 통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과 에어바운싱돔이 있는 꿈키움동산은 실내체험관으로 단체 예약은 불가하고 개인별 예약만 가능하다.

시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회차당 인원수를 기존 3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해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

꿈키움동산 사전예약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꿈키움동산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 내 시설물 이용을 위해 입장 전 발열검사는 필수”라며 “이용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꿈키움동산 물놀이터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0.23
올해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꿈키움동산 물놀이터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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