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24일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입장문을 발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2021.2.24
박윤국 포천시장이 24일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입장문을 발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포천시청) ⓒ천지일보 2021.2.24

포천 지역 단체 등 일제히 환영입장 표명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24일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환영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발표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김우석, 이원웅 의원과 지역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천시는 경기도의 ‘공정’이라는 민생철학에 기반해 현재까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결정에 활력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7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결정이 경기도가 표방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에 옮긴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포천시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단체 등의 환영과 지지의 분위기 속에서 향후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일정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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