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한 망경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2.1
도심형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한 망경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2.1

진주지식산업센터에 구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식산업센터에 화상회의실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활동의 전환에 따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20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화상회의실이 진주지식산업센터에 구축되면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한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기업경제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수출 상담부스를 추가 설치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관내 중소기업, 수출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며 “이번 구축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비대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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