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산=원민음 기자] 경산시보건소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경산=원민음 기자] 경산시보건소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20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 1명, 구미 1명 등 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생겨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 1명은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04명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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