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 원평동 복개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 원평동 복개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9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9명 발생했다.

19일 경북도는 전날 국내감염 8명,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구미 3명, 고령과 상주 각 1명씩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 4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남 마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과 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7.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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