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9명 발생했다.
19일 경북도는 전날 국내감염 8명,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구미 3명, 고령과 상주 각 1명씩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 4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남 마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과 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7.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03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덕수 기자
djang7@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수원 코로나 현황] 11명 신규 확진… 가족·지인·해외감염 등 관련
- [천안 코로나 현황] 18일 천안우체국 관련 2명 확진… 누적 817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 2주전 보다 100여명 감소
- [서울 코로나 현황] 132명 신규확진… 7~18일 서울 하루 평균 156명
- [경북 코로나 현황] 포항 10명 등 신규 18명 추가
- [경북 코로나 현황] 신규 15명 추가돼… 지역 8곳에서 발생
- 신규확진 386명, 이틀째 300명대… 사망자 19명↑(종합)
- [구미 코로나 현황] 확진자 1명 추가… ‘간호학원’ 이후 감소세
- [경북 코로나 현황] 신규 7명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