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1460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19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총 1460명이 됐다.
오늘 발생한 8명 중 효정요양병원 관련 7명(#1453~1458, #1460)이 확진됐다. 1명(#1459)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153명(환자 106, 직원 32, 가족, 지인 등 15)으로 늘어났다.
지난 18일에도 지역감염 7명, 해외유입 1명, 총 8명이 발생했다.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1명(#1445),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1명(#1449), 전남 #658 접촉 2명(#1446, #1447), 기존 확진자 관련 3명(#1448, #1450, #1451), 해외유입 1명(#1452, 프랑스입국) 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누적 110명이다.
특히 효정요양병원 입소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419 확진자가 19일 오전 6시 광주 14번째 사망자로 등록됐다.
한편 시는 올해 1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감염취약시설 411개소 3400여명(종사자 및 이용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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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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