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 2014년 2월부터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통합한 삼척시브랜드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미가입 택시업체인 경동과 삼척택시의 합류로 삼척시브랜드콜택시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택시 157대, 법인택시 85대 총 242대가 삼척브랜드콜택시인 삼척마카콜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으로 경동운수와 삼척택시 65대가 추가됨에 따라 콜택시 운영체제가 간소화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삼척시는 삼척마카콜택시에 희망택시 ‘콜 호출제’를 접목·운영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사용자와 콜 호출제 전용 전화번호 등록·설치 시스템을 보강한 삼척마카콜택시 전용회선 콜제를 도입한다.

시는 희망택시 콜 호출제 도입으로 운수종사자들은 균등한 소득 기회를 혜택 받게 되고 부정사용자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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