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료품키트를 지원해 아동결식 방지와 아동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사전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가구에 유선 또는 방문 상담 후 지원을 결정해 선정된 158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 1박스를 전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소득이 불안정한 취약계층 아동,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식료품키트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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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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