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0.12.24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0.12.24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우수한 경영역량을 가진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2021년 신규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 개인농장 경영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고 비용절감, 품질향샹,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시는 농가의 기술 경영상태 진단을 통해 스스로 개선 목표를 설정, 달성해 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량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기본, 심화, 후속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 ▲농가경영개선 실천노트 ▲자율모임체 활동지원 등이다.

신청대상은 농식품부 청년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청년농업인, 귀농, 창농 및 신규 농업인으로 중소규모 경영체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특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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